일본의 전통 바닥재인 ‘다다미’는 주택이나 호텔, 사원의 다실 등, 폭넓은 곳에 사용되며 일본 생활 양식의 하나로 오랜 기간 뿌리내려 왔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다다미 애호가도 계속 증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다다미의 역사, 매력과 함께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다다미 매트를 소개합니다. 가격, 소재, 편리성 등을 종합 평가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다미의 역사
다다미의 유래는 아득히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712년에 완성된 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 ‘고사기(古事記)’에는 다다미와 관련된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이미 그때부터 일본에서는 다다미가 사용되어 왔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당시 다다미는 최고급 물건으로 여겨졌지만, 에도시대(1603년~1867년)에 서민 사이에도 다다미가 널리 퍼지면서 친숙한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다다미의 매력
다다미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는 걸까요?
(1) 습도를 조절해 준다
다다미의 소재인 이구사( 골풀)에는 습도를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지요.
(2) 방음 및 단열 효과가 있다
이구사에는 공기가 들어있어서 발소리나 생활 소음을 경감해 주는 등, 흡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열전도율이 낮아서 단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일본에서는 다다미를 사용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것입니다.
(3) 릴랙스할 수 있다
이구사 향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릴랙스 효과가 있어서 침실 등의 바닥재로 최적입니다.
1. 이구사 매트리스 (5단 접이식) 싱글, 다다미
평가: ★★★★★
일본산 최고급 이구사를 사용해 만든 다다미 매트리스입니다. 땀 냄새, 퀴퀴한 냄새, 담배 냄새 등의 악취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효과는 20년 이상 지속된 실험 결과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접이식이라서 휴대가 편리하고 수납이나 보관도 쉽습니다. 디자인이 심플해서 다다미 초심자도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2. 이구사 러그 데님 F 조이 그린(S), 다다미
평가: ★★★★★
역시 일본산 최고급 이구사를 사용한 제품으로, 탈취 효과와 흡습성이 매우 우수한 상품입니다. 젖은 천으로 쓱 닦아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도 굉장히 쉽습니다. 또한, 화려한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돋보여서 포인트 인테리어에도 제격입니다. 약간 비싼 듯하지만, 기능성과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3. 오리엔탈 퍼니처 접이식 소프트 다다미 매트리스, 싱글
평가: ★★★★☆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다다미 매트리스로,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편안해 숙면을 도와줍니다. 베개도 포함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싱글 사이즈이기 때문에 크기가 다소 작다는 단점이 있지만, 낮잠이나 휴식용으로는 더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사용 후에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므로 수납공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라탄 소재 다다미 매트 (보관용 가방 포함)
평가: ★★★☆☆
부드러운 촉감과 쿠션감이 살아있는 라탄(등나무) 소재의 다다미 매트리스입니다. 매트리스라고는 하지만, 카펫이나 요가 매트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간을 꽤 차지하기 때문에 1인 가구보다는 패밀리용으로 적당합니다. 접어서 보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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