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엄선된 흙으로 만들어진 단열 제품
마루소
- 1942년
- 세키슈 기와
- 시즈마 가즈시
역사
자연이 풍부한 이와미 지역에서 생산
저희 마루소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높은 내구성을 가진 세키슈 제품을 70년 이상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세키슈는 시마네현 서부를 차지하고 있는 이와미 지방의 별칭으로, 이 땅은 이와미 은산으로 대표되는 광물, 연료에 적합한 소나무 산림, 풍부한 하천 등, 자연환경이 좋아서 예로부터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세키슈 제품의 내한성과 내염해성은 다른 산지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그 비밀은 바로 흙과 불입니다.
내화도가 높은 도노즈층(200만 년 전에 형성된 퇴적층)의 점토를 직접 채굴해 1,200~1,250℃의 초고온에서 소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담지와는 970~1,100℃, 삼주와는 1,100~1,150℃)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 소성될수록 도기 조직이 단단하게 소결되면서 견고한 제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특징
아름다움과 강도의 비결은 고온의 소성
일본 3대 기와의 하나로 꼽히는 세키슈는 원래 대형 물항아리를 만들던 이시미야키 장인의 손에 의해 탄생되었습니다.
같은 가마에서 구워진 엽수항아리와 석주기와는 홋카이도에서 규슈에까지 널리 퍼졌습니다.
그 비밀은 섭씨 1200도가 넘는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다는 사실인데, '석주 기와는 단단하고 깨지지 않는 기와'라고 기와장수들 사이에서 전해져 왔습니다.
고객 여러분께
온고지신, 과거로부터 배우고 기본으로 회귀
획일적이고 똑같은 발색의 기와가 대량으로 생산되는 시대에 현대에는 전통적인 노보리 가마를 사용해 구운 기와의 미묘한 색상의 제품을 찾는 고객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수제품의 특징과 맛을 살리면서 지붕이 아닌 기와의 새로운 용도, 상품개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귀사의 기술을 활용한 램프셰이드나 테이블웨어 등 새로운 기와의 가능성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